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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은행 해외지점 자생력 없다...은행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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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등 특정지역 집중...과당경쟁도 ***
    국내은행의 해외지점은 현지 진출 국내기업및 교포를 주요 고객으로 삼아
    현지 자생능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고 영업지역이 뉴욕, 동경등 특정지역에
    몰려 서로 지나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은행감독원이 외환은행과 함께 마련한 "은행 해외진출의 개선방안"에
    따르면 국내은행 해외지점은 대출금의 70%를 현지의 국내기업및 교포들에게
    빌려주는등 현지에서 자생적 영업기반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진출
    지역마저 뉴욕, 동경, 홍콩, 로스앤젤레스, 런던등 5개도시에 집중돼 있다.
    6월말 현재 해외지점 52개, 현지법인 21개등 사무소를 제외한 해외점포
    73개 가운데 이들 5개 도시에 있는 점포가 43개에 이르러 영업활동을 하는
    해외점포의 60%가 5개지역에 집중돼 있다.
    *** 금융기법 낡아 주로 교포상대 영업 ***
    해외지점들은 이처럼 특정지역에 몰려 있을 뿐 아니라 금융기법의 낙후성
    으로 인해 현지인을 고객으로 유치하지 못한채 교포상대의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또 재래식 예금/대출업무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나 현지의
    금리자유화 진전으로 예금/대출금리차가 갈수록 줄어들어 수익성이 저조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외지점의 수익금 가운데 87%가 예금/대출 금리차에 의한 이자수입으로
    구성돼 있고 유가증권 투자수익이나 수수료수입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이에따라 국내은행 해외지점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국의
    금융산업 개방화정도에 따른 선별적 진출 <>해외점포의 영업전략 개선을 통한
    현지토착화 추진 <>국제수지적자시대의 외환관리규정 개정을 통한 해외점포의
    투자은행업무및 장기금융활성화조치등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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