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안국화재가 가장 많아 ****
기존 6개 생명보험회사와 13개 손해보험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1조5,264억원어치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재무부가 18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대한생명을
비롯한 6개 생보사들의 부동산소유액은 1조2,840억원으로 이들 생보사의 자산
총액 17조8,150억원의 7.2%, 자본금 총액 163억원의 78.8배에 달하고 있다.
또 동양화재를 비롯한 13개 손보사들의 부동산소유액은 2,424억원으로 이들
손보사의 자산총액 2조8,745억원의 8.4%, 자본금 총액 1,561억원의 1.6배에
이르고 있다.
생보사중에서는 삼성의 부동산소유액이 5,514억원으로 가장 많고 손보사
가운데서는 안국이 493억원으로 제일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