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한때 주가폭락전 최고치 넘어서 ***
*** 도쿄, 장세 회복됐으나 내림세 나타내 ***
<> 주 가 지 수 <>
뉴욕 다우존스지수 2,712.63 (+26.55)
도쿄 니케이지수 34,719.80 (-139.47)
런던 F/T 30지수 1,969.4 (-10.6)
홍콩 항셍지수 2,608.68 (-18.63)
<> 시황
# 뉴욕 = 주가는 10일 채권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라 한때 주가
대폭락 이전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다우존스공업지수는 2,712.63으로 전일보다 26.55 포인트가 올랐다.
한때 다우존스지수가 2,728로 뉴욕증시사상 최고치 2,722.42를 뛰어
넘었다.
오른 종목은 내린종목을 829대 649로 앞섰다.
# 도쿄 = 도쿄증시 주가는 10일 소폭 내림세로 폐장됐으나 고가주위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장세는 다소 호전되었다.
이날 증시는 고주가종목들의 거래가 늘면서 한때 니케이지수
3만5,000대를 넘어서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침체된 거래량속에
주가는 내림세로 끝났다.
니케이지수는 3만4,719.80으로 전일보다 139.47포인트가 내렸다.
# 런던 = 주가는 10일 최근의 오름세에 대한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증시는 내내 내림세로 치달았으며 장중반에 투기성매수세로
반등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후장들어 이식매물출회로 반락장세를
보였다.
F/T 30지수는 1,961.4로 전일보다 10.6포인트가 내렸다.
# 홍콩 = 홍콩증시 주가는 10일 한산한 거래속에 내림세로 폐장됐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중국 중앙고문위원회의
첸윤의 사망설로 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최근 오름세에 대한 경계심리로 관망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18.63포인트가 내린 2,608.6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