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시계가 스위스로 시계케이스를 역수출한다.
** 3가지모델...2억여원 상당 **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시계(대표 김정양)는 지금까지 스위스론진사와
기술제휴, 시계케이스를 생산해 왔는데 최근 론진사와 10미크론금도금
케이스등 3가지 모델 2,700개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역수출의 길을 새로
트게됐다.
** 2억2,000만원규모 수출...11월 선적 **
이번에 삼성이 수출한 시계케이스는 55만5,000스위스프랑(약2억2,000만원)
규모로 오는 11월부터 선적하게 된다.
이 론진시계케이스수출은 론진사의 기술책임자가 삼성시계 창원공장을
방문, 도금 방수 가공기술등을 정밀측정한뒤 구매해가는 것이기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수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삼성시계는 론진제품으로 론진아모르 론진쉬라인 론진세스터스등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