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대두선물가격이 부셸당 6.5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16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두 9월물이 전날보다 부셸당 19센트가 하락한 6.49달러에 폐장,
지난해 3월30일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대두가격이 이처럼 하락하게 된것은 미중서부 곡창지대의 기상조건이
앞으로 작황에 유리한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최대요인이었다고
거래업자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