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이 최근 인도네시아 국영제철소인 크라카타우 제철소와 4만톤의
핫코일 임가공계약을 맺었다.
*** 국내공급 원활위해 적극 추진 ***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철은 핫코일의 국내공급을 원활히 하기위해 일본
중국등지의 제철소와 원자재인 슬라브를 공급, 핫코일을 들여 오는 임가공
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올 연말까지 총 10만톤 들여와 ***
지난 3월 크라카타우제철소와 6만톤의 핫코일임가공계약을 맺은 포철은
이번에 4만톤을 추가계약함으로써 연말까지 총10만톤을 들여오게 된다.
이 회사는 올들어 일본 지역의 제철소와 12만톤, 중국의 무한제철소와
10만톤의 임가공계약을 맺었다.
포철은 지금까지 외국제철소와 핫코일 32만톤의 임가공계약을 맺었는데
이 물량이 올해안에 국내에도 도입돼 철강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