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오는 9월께 시.도지부장을 경선으로 선출한뒤 12월에 전당
대회를 열어 당헌개정등 당내 민주화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칠 방침이다.
박준규 대표위원은 8일하오 가락동 중앙정치연수원에서 열린 의원 세미나
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느 야당에도 뒤떨어지지 않도록 광범위한 당내 민주
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앞으로 원내문제에 관한한 의원총회를 최고 의사결정기관으로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