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가는 시장분위기 침체등에 영향을 받아 내림세 또는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11일 증시는 최근의 약세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팔자"는 물량이
대량 출회로 주가가 내림세를 나타냈었다.
**** 장외 악재 난무 주가내림세 부추겨 ****
최근 증시분위기는 5월1일 연합노사분규설 문목사 귀환에 따른 정국
불안정등의 장외악재들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거래량과 거래대금
침체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밖에 주식매매차익 과세설과 금융실명제 조기실시, 1조7,000억원규모의
통안증권추가발행 및 부가세납부등의 요인이 주가하락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금일 후장부터 오름세 예상, 폭은 작을듯 ****
그러나 지수 50포인트 하락에 대한 반발 "사자"세력이 만만치 않고 증시
주변자금규모등을 감안할때 빠르면 12일 후장부터 주가오름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그다지 큰폭은 아닐 것으로 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팔자" 자제, 내걸시 분할 "사자" 전략을 취해야 ****
따라서 일단 12일부터는 "팔자"세는 자제하면서 내림세가 커질 경우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분할 "사자"전략이 바람직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 반등시 2부단자/증권/시중은행/유화주등이 바람직 ****
업종별로는 전체 장세가 진정되면서 반등양상이 나타날 경우는 특히 2부
단자, 증권, 무상비율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시중은행, 내수관련주중 낙폭이
컸던 유화주등이 탄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