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조직폭력, 인신매매, 부
정식품, 가정파괴범등 5대 사회악의 척결을 위해 각종 사회직능단체 회원들
로 "민생치안 확립 자원봉사대"를 편성, 대대적인 범죄추방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시내 각 구청및 동사무소별로 1개팀씩 모두 497대로 편성될 자원봉사
대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원 대한노인회원등이 중심이 돼 50여명내외
로 구성, 총 2만4,000여명으로 운영되며 3월말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
한다.
자원봉사대의 활동은 구단위 봉사대는 유흥업소 밀집지역및 취약지역에서
월2회이상 청소년및 부녀선도활동을 벌이며 5대사회악 추방캠페인도 전개
한다.
동단위 자원봉사대는 주1회 방범순찰의 날을 정하여 취약지역 방범활동과
주1회이상 변태 퇴폐업소계도활동을 벌인다.
서울시는 자원봉사대활동의 효율성을 위해 자원봉사요원을 신고요원화해
<>미성년자 유흥업소 출입 <>유흥업소 변태 퇴폐행위 <> 부정식품판매 <>청
소년 탈선행위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