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제조업주식의 장세주도현상이 이어지면서 대형주와 중소형주사이
의 주가 평준화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25일 증권계에 따르면 24일현재 전체 상장주식의 평균주가 (가중)는 2만
5,747원으로 금년들어 437원이 떨어졌지만 제조업주식의 평균주가는2만4,334
원을 839원이 올랐다.
또 자본금규모로 볼때는 이와같이 주가평준화경향이 보다 뚜렷해 연초에
만해도 4,417원에달했던 대형및 소형주사이의 평균주가 차이가 1,889원으로
좁혀졌다.
24일현재 대형주의 평균주가(가중)는 2만3,219원이고 소형주의 평균주가는
2만4,330원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전기 전자 기계 자동차 운수창고 어업등의 평균주가
상승속도가 빨랐다.
이와같은 주가평준화현상은 그동안 약세권을 면치못했던 제조업, 특히 중
소형제조업관련주식의 주가상승세가 금년들어 두드러졌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