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세금이 3조2,337억원이나 더 걷힌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재무부에 따르면 작년중의 세수총액은 21조6,628억원으로 추경예산을 포
함한 작년도 세입예산 18조4,291억원보다 3조2,337억원이 더 걷혔다.
이 세수초과액은 작년도 총세입예산의 17.5%, 본예산의 18.5%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처럼 세금이 많이 걷힌것은 경제 성장율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은 12%
에 달한만큼 경기가 호황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