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적이 일본 리켄사와 합작, 자본금 30억원으로 출발한 대한리연의
피스톤 스틸링공장이 최근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이 회사의 대표에는 유주성 충방 부회장(겸직)과 일본측의 겸창
오랑씨가 공동으로 취임했다.
충남 대덕군 신탄진읍소재 5,000여평 대지위에 세워진 대한리연은 앞으로
연간 70억원상당의 피스톤 스틸링을 생산, 국내공급 및 수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리연은 공장 완공과 함께 최근 현대 대우 기아 등 국내 자동차 3사에
이미 시제품을 납품했고 일본과는 구체적인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한편 충남방적이 충남 온양온천지역에 건설중인 호텔은 당초계획보다 공
사진척이 늦어져 연내 완공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