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설경기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 노무라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일본건설업체들의 상반기중 수주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25.6%가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말까지는 13%이상의 신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87년도의 18%증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86년도의 9%를 상회하는것으로
85년이후 일본건설경기가 계속 좋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일본 건설경기가 이처럼 호황을 맞고 있는 것은 이들 전문가들은 한국의
국제수지규모가 100억달러를 넘어서고 있고 외환관리와 해외부동산소유제한
이 완화되고 있는 것을 계기로 한국업체들은 대미부동산투자에 적극 나서는
방안을 연구해 봄직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