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통신이 일본으로부터 전화기형식승인을 받고 이지역수출에 나선
다.
금성은 최근 일본의 전기통신단말기기 심사협회로부터 TLI5600전화기
의 형식승인을 받고 KEP사에 OE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수출키로하
고 일차분 1만대를 이달중 선적키로 했다.
이 전화기는 전자식 기계식 겸용기능, 뮤트기능, 보류음송출기능등을
갖춘 삼각형의 소형하이패션 전화기로서 금성은 내년에 5만대수출을 예
상하고 있다.
금성은 이번 대일수출을 계기로 수출물량을 늘리는 한편 앞으로는 자
체상표로 수출키로 하고 현재 일반다기능전화기 및 자동응답전화기등에
대해 자체상표로 형식승인을 신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