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한도 공포…2011년 재림? 채권, 금, 테크에 몰리는 돈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뉴욕 증시는 12일(미 동부시간) 아침 조용한 가운데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부채한도 관련 백악관 회동이 다음주 초로 미뤄졌지만, 실무진 협상에 진척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중요한 기업 실적 발표는 없었습니다. 전날 급락했던 지역은행 주가가 반등하면서 주요 지수는 0.2% 안팎의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백악관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났다는 소식도 긍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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