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40%, 안철수 24%, 홍준표 12%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의 지지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후보는 40%의 지지율로 24%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16%차로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4%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목표할당 사례수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 처리한 인원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40%, 안철수 24%, 홍준표 12%
한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5인은 28일 오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제 분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격돌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그래픽 강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