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1. 경상수지는 한 국가가 해외와 거래한 무역이나 무역 외 수지 등의 거래를 통틀어 합친 것으로 한 국가의 대외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경상수지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 우리나라는 1998년 이후 계속해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해왔다.
(2) 해외 투자자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투자할 경우 해외 자본이 유입되고 이는 경상수지 흑자에 기여한다.
(3) 해외여행에서의 지출이나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구입한 상품거래 등도 경상수지에 포함된다.
(4) 무상원조나 국제기구 출연금 등도 경상수지에 포함된다.
(5) 외국에 투자한 대가로 벌어들이는 배당금, 이자 등의 소득 거래도 경상수지에 포함된다.

해설. 국제수지는 크게 경상수지와 자본금융계정으로 나눌 수 있다. 경상수지는 상품 수출입 결과인 상품수지 △운수·여행 등 서비스 거래의 결과인 서비스수지 △대외 금융자산 및 부채와 관련한 배당, 이자 등의 투자소득과 근로소득인 임금을 계산하는 본원소득수지 △대가 없이 제공하는 무상 원조, 교포 송금 등의 결과인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 자본금융계정은 자본수지와 금융계정으로 구분되며 자본수지는 자본이전 등을 기록한다. 금융계정은 직접투자, 증권투자, 파생금융상품, 기타투자, 준비자산으로 나뉜다. 해외 투자자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투자할 경우 해외 자본이 유입되고 이는 자본금융계정의 흑자에 기여한다.

정답 ②

문제 2. 은행의 위험관리에 대한 설명이다. 괄호 안의 A와 B가 순서대로 알맞게 짝지어진 것은?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경상수지
A - B
(1) 충당금 - 자본
(2) 충당금 - 부채
(3) 부채 - 충당금
(4) 자본 - 부채
(5) 자본 - 충당금

해설. 은행은 예금과 대출, 외환 거래 중개 등을 통해 돈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신용을 창조하는 등의 일을 한다. 은행 업무에는 다양한 리스크(위험)가 뒤따르는데 은행 위험관리의 기본원칙은 예상된 손실은 손실에 대비해 쌓아놓은 충당금으로, 예상하지 못한 손실은 자본으로 보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금융감독 당국은 은행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정답 ①

문제 3. 경제성장을 이해하는 데 노동과 자본 등 생산요소 투입에 의해 설명되지 않는 부분을 ( )로(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는 경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교육, 제도 등에 의해 결정된다. 빈 칸에 들어갈 적당한 단어는?

(1) GDP갭률
(2) 잠재성장률
(3) 자연실업률
(4) 총요소생산성
(5) 경제활동 참가율

해설. 총요소생산성은 정해진 노동, 자본, 원자재 등 ‘눈에 보이는’ 생산요소 외에 기술개발이나 경영혁신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문이 얼마나 많은 상품을 생산해내는지를 나타내는 생산 효율성 지표다. 노동생산성뿐 아니라 근로자의 업무 능력, 자본투자금액, 기술도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수치로 생산성을 분석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 노동력 등 모든 생산요소를 사용해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이룰 수 있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말한다.

정답 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