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바닷가에 모인 프랑스·독일·이탈리아 정상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부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벤토테네섬에서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세 정상은 벤토테네섬에 정박한 이탈리아 항공모함 가리발디호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결정 이후 EU의 경제, 시리아 분쟁, 이민 문제 등 폭넓은 주제를 논의했다.

벤토테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