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신곡 ‘오랜나무’ 7월4일 발매...“정말 완성도 높은 곡 탄생한 듯”

KCM이 컴백 일자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오후 가수 KCM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그의 신곡 '오랜나무'가 오는 7월 4일에 발매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수트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KCM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KCM입니다"라며 "이미 많은 분들이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제가 드디어 5년 만에 디지털 싱글 '오랜나무'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하며 5년 만에 공개하는 그의 신곡 제목을 알렸다.

여기에 그는 "최고의 세션들과의 협연을 통해서 정말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한 것 같다"며 짧은 곡 소개도 덧붙였다.

곡 소개를 전한 KCM은 "제가 이렇게 영상으로 먼저 인사를 드리는 이유는 저의 음악을 많이 기다려주신 저희 팬분들께 가장 먼저 인사드리고 싶어서"라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7월 4일 정오에 제 디지털 싱글 '오랜나무'가 발매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앞으로 방송에서 좋은 음악, 좋은 무대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신곡 공개 일자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들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신곡 '오랜나무'의 제목 하단에 'KCM X WHO?'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KCM의 신곡을 함께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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