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신동탄 SK뷰파크 2차, 분양가 60%인 중도금 '이자 후불제'

SK건설은 경기 화성시 기산동 57에서 ‘신동탄 SK뷰파크 2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의 14개동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468가구, 84㎡ 728가구 등 119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로 책정했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산지구는 인근 반월지구와 함께 전체 72만㎡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형성한다. 아파트 8000여 가구와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택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있다. 동탄1신도시와 영통지구 사이에 있어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빅마켓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 간 도로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서~동탄을 잇는 KTX 동탄역이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고양~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추진되고 있다.

테마 조경과 함께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 단지로 조성한다. 약 1500㎡ 규모로 지어지는 커뮤니티센터엔 피트니스센터 샤워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도서관 등을 배치한다.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전면에 방3개, 거실 배치)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59㎡는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파우더룸과 ‘ㄱ’자형 주방을 제공한다. 전용 84㎡형은 주방의 측면에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31)8015-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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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