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온라인장터 11번가는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11월은 무조건 11번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10억 원 규모로 큐레이션 쇼핑인 '쇼킹딜십일시' 브랜드를 알리고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쇼킹딜십일시 모바일 앱(APP)에서 '십일시'라고 많이 외친 1등부터 1100등에게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하루에 한번씩 '십일시'라고 외친 소리 크기를 측정, 해당 데시벨(db)만큼 11번가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회원 모두에게 11%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내 '쇼킹할인 럭키룰렛'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1시 특정 상품에 한해 최대 99% 할인쿠폰을 준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쇼킹딜십일시'가 11번가의 큐레이션 쇼핑임을 알리고, 연중 최대의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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