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 인근에서 발견된 세월호 실종자 인양이 지연되고 있다.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8분부터 5시30분까지 시신 인양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인양에 실패한 이유는 현재 파악중이다.

실종자 시신 인양은 다음 정조 때인 오전 8시, 오후 6시께 다시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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