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세권 대로변 코너 빌딩=대지 1150㎡, 연면적 8300㎡의 12층 건물. 융자 150억원, 보증금 55억원, 월 1억1000만원에 우량 임차인에게 임대 중. 사옥 겸 수익형. 기업 구조조정 급매물. 250억원. (02)543-6340 서초 두바이중개 유만경
○서울 서초동 역세권 대로변 코너 수익형 빌딩=대지 480㎡, 연면적 1500㎡. 외관이 수려하고 유동인구 풍부한 곳으로 보증금 12억원, 월 60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대기업 프랜차이즈 및 병원 입점. 160억원. (02)2033-0677 강남 렉스에셋 김태서
○서울 충무로 중심상권 수익형 빌딩=트리플 역세권 대지 524㎡, 연면적 5200㎡의 12층 규모 건물. 보증금 11억원에 월 수익 8900만원. 영화·언론·출판계 선호지역으로 관광객 등 유동인구 풍부. 급매가 150억원. (02)543-0064 서초 두바이중개 유만경
○서울 강남 지하철 출구 앞 대로변 빌딩=더블역세권 코너 대지 420㎡, 연면적 1321㎡. 보증금 10억원, 월 6800만원, 관리비 별도. 병원 및 유명 프랜차이즈 입점. 수익률 6.5%. 시세보다 30% 낮은 급매물. 135억원. (02)511-3215 강남 리얼티코리아 유진석
○서울 홍대입구역 수익형 빌딩=지하철 도보 1분 거리 대지 411㎡, 연면적 1671㎡의 6층 건물. 보증금 18억원, 월 4500만원(관리비 별도)에 전 층 근린생활시설로 공실 없이 임대 중. 125억원. (02)3444-8800 강남 ERA포시즌 신정일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 역세권 신축 다가구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 역세권 신축 다가구=대지 535㎡, 연면적 658㎡. 주인세대 포함 14가구. 임대 완료. 융자 5억원, 보증금 4억5300만원, 실투자 1억7700만원에 월 수익 413만원(순수익 230만원). 삼성·현대차 인근. 11억3000만원. 010-3387-3456 아산 효자공인 김진성
○서울 송파구 역세권 대로변 신축 부지=대지 1330㎡. 유동인구 풍부한 중심가로 병원, 학원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적합. 사정상 공시지가인 110억원에 급매. (02)543-4306 서초 두바이중개 유만경
○세종시 모텔 신축 허가 부지=상업지역 대지 710㎡. 청원IC에서 정부청사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 객실 45개, 6층 규모로 신축 가능. 세종시내 모텔 허가권 희소가치 높음. 12억원. 010-4667-3935
경기 평택시 서재지구 법원 앞 신축 원룸 ○경기 평택시 서재지구 법원 앞 신축 원룸=코너 대지 322㎡, 연면적 500㎡의 4층 건물. 엘리베이터 및 주인세대 있음. 융자 4억7000만원, 보증금 3억9500만원, 실투자 3억8500만원(조절 가능)에 월 500만원. 임대 완료. 삼성, KTX 지제역(예정) 인근. 12억5000만원. (031)654-5111 평택 한강공인 김연오
○서울 강남역 초역세권 빌딩=강남역 도보 3분 거리 대지 425㎡, 연면적 1150㎡의 6층 건물. 임대 개편 시 보증금 6억원에 월 수익 4000만원 가능. 시세보다 10% 낮은 급매물. 85억원. (02)511-3277 강남 리얼티코리아 유진석
○서울 강남 역세권 수익형 근린생활시설 빌딩=코너 대지 370㎡, 연면적 1200㎡의 7층 건물. 유동인구 풍부해 상권 활발한 곳으로 보증금 5억원, 월 35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75억원. (02)541-6006 서초 윤정부동산중개 임양래
○서울 강남 사거리 코너 빌딩=대지 359㎡, 연면적 1025㎡의 엘리베이터 갖춘 6층 신축 건물. 보증금 2억원에 월 수익 1800만원. 유동인구 풍부해 임대수익용으로 적합한 급매물. 42억원. (02)533-5506 서초 스카이중개 김안호
○서울 송파 석촌역 제2롯데월드 인근 근린생활시설 빌딩=잠실관광특구 인근 대지 288㎡, 연면적 670㎡의 6층 건물. 주차 5대. 보증금 1억원, 월 9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개발호재 풍부한 지역. 시세보다 20% 낮은 급매물. 24억원. (02)532-1218 서초 스카이중개 김안호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기술융합과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해외건설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디지털·스마트 기술 융합과 글로벌 금융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새정부 해외건설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12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를 의결했다.이번 정책은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을 시공(EPC) 위주에서 고부가가치 기술 및 금융 결합형 선진국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담았다.핵심 정책방향은 핵심기술 기반 주력모델 양성, 해외건설 글로벌 금융 역량 강화, 활력 넘치는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로 추진된다.우선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건설 분야에 융합해 데이터센터, 송배전 인프라 등 신시장 분야 역할을 확대키로 했다. 네이버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5개 도시에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수주한 사례처럼 초고층 빌딩, 원전 등 한국형 대형 인프라 사업의 패키지 수출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진출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금융 결합형(EP+F)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도록 기업 매칭펀드 등 해외 인프라 펀드를 확대한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전략적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디벨로퍼 및 다자개발은행(MDB)과의 금융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량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건설·플랜트 특성화고 및 해외 투자개발사업 특성화대 확대를 통해 우수 인재 유입을 유도한다. 해외건설촉진법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투자개발사업 등을 통계에 반영하고 수주 상황 통보의 과태료 부과 조항
이재명 대통령이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선 보상 후 구상’ 방안을 검토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지시했다. 정부가 먼저 피해자에 보상한 뒤 임대인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이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정부가 보증금 일부를 먼저 지급하고, 이후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안은 공식적으로 약속한 사안”이라며 “(과거에 약속해 놓고)대통령이 되고서도 왜 진척이 없는지 따지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전세 사기 피해자에 정부가 피해 비용을 선지급한 뒤 임대인에 사후 구상하는 방식의 피해 구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관련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되기도 했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폐기됐다.이와 관련해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피해자 보상 수준의 격차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최소한 보증금의 30% 정도라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기본적인 최소 보장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국회에는 ‘최소보장 선택제’ 법안이 발의돼 있다. 경매차익, 배당금, 변제금 등을 합산한 회복 금액이 일정 기준에 못 미칠 경우 차액을 정부 재정으로 보전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이 대통령은 전세 사기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책 마련도 주문했다.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한 뒤 근저당 우선순위가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는 방식 등을 제안하기도 했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올해로 착공 34년째를 맞은 전북 새만금개발 사업에 대해 “전북도민에게 헛된 희망을 주는 게 아니냐”며 사업 계획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최초 예정한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지금이라도 새만금 개발사업 규모를 현실적으로 확정 지어야 한다”며 “전북도민의 기대치는 높겠지만, 재정을 더 투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새만금 개발사업은 최초 사업 예산 23조원 중 15조원이 투입됐다. 그러나 사업 추진 당시 계획한 면적 중 40%밖에 매립하지 못한 상황이다. 남은 면적을 모두 매립한 뒤 기반시설을 짓는 데 소요되는 예산과 시간을 가늠하기도 어렵다.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추가 매립은 최소화하고 수상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해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민간 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이어나가는 방안과 이 대통령은 “나설 기업이 없으니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실현 불가능한 민자 유치보다 어느 부분에서 재정으로 사업을 해야 할지 정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주택 공급 방향과 관련해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공급한 사례를 보면 가장 좋은 자리에는 일반 분양주택을 짓고, 구석에 있는 안 좋은 장소에 공공임대를 몰아서 짓는다”고 말했다. 이어 “LH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이렇게 짓다 보니 사람들이 공공임대를 ‘싸구려’로 인식한다”며 “역세권에 공공임대 주택을 (중대형 등) 적정한 평수로 지으면 임대 보증금도 더 높게 받고, 재정적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