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빌딩 1층에 ‘중소기업역사관’을 열었다. 중기역사관은 역사관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 총 677㎡ 규모로 중소기업계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물품은 1960년대 석유풍로(한국후지카), 1970년대 전화기(태흥정밀), 1980년대 냉각수워터펌프(지코) 등 총 400점이며 중기중앙회가 직접 개인 소장자에게서 사들이거나 기증받은 것들이다.

개관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상훈·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