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을 활용한 명문대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와우패스(www.wowpass.com), 서울 대치동의 비교과 전문학원인 원인학원(www.wonin.kr)과 손잡고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테샛을 활용해 중상위권 상경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2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E에서 열린다.

천지원 원인학원 원장이 ‘테샛을 활용한 입시 전략’을 소개하며 손빈 강사는 ‘고교생 테샛 준비 요령’을 설명한다. 또 테샛으로 명문대에 진학한 대학생이 생생한 입시 성공담도 들려준다. 학부모는 물론 고교생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왼쪽 아래 배너를 클릭해 접수하면 된다.

원인학원은 그동안 테샛을 통해 많은 고교생들을 명문대에 합격시킨 노하우를 갖고 있다. 손 강사는 고교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고교 강사로 꼽힌다. 와우패스는 금융·경제관련 자격증 전문 교육업체로 테샛 관련 강좌를 다수 운영하고 있으며 테샛 시사분야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을 위해 고교생 대상 ‘시사경제 정리반’도 개설했다.

천 원장은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 정원을 늘리고 전공적성 면접도 강화하면서 고교생들에게 테샛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며 “이번 설명회에선 테샛으로 상경대 입학에 성공한 사례를 자세하게 알려줘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테샛은 경제시험 가운데 고교 생활기록부에 공식 기재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다. 절대평가를 통해 S, 1, 2, 3급의 자격증을 주는데 고교 1학년 때 3급을 따서 생기부에 기재하고 2학년 때 다시 2급과 1급을 획득해 생기부에 쓰면 상경대 입학을 위해 꾸준하게 공부해왔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다.

참석 문의는 전화(1600-0072)나 이메일(wowpass@wowpass.com)로 하면 된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