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 골프존 계양정밀 등 33개 중소·중견기업이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새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성장 의지와 잠재력이 있는 기업 300개를 선정,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간 67개 기업이 뽑혔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8일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가온미디어 계양정밀 골프존 넥스트칩 바이오농우 도루코 대동공업 리노공업 명화공업 비아트론 삼일방 상보 샘표 세코닉스 슈프리마 스틸플라워 신영 아이센스 아이씨디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오토닉스 이지인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인지컨트롤스 인켈 일진글로벌 잉크테크 카스 케이엠더블유 코스맥스 한국파워트레인 휴비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새로 선정했다.

KOTRA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7개 지원 기관은 앞으로 이들 기업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자금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