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스타' 이본, 재력 공개되자…'화들짝'
90년대 스타 배우 이본의 재력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전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서는 대한민국 상위 1% 만남 전문 커플매니저들이 출연해 '재벌가에 발도 못 디딜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본은 해당 주제를 접한 후 "난 이 주제에서 열외다"라며 "일단 내가 재벌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진행된 결혼정보회사 가입서를 통해 이본은 2억원을 호가하는 자동차와 70평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본은 취미 및 특기사항에 골프, 스킨스쿠버, 보디빌딩 등이라고 적혀 있어 "프로필 상으로는 재벌남들과의 공통점이 많다"는 커플매니저들의 평가를 받았다.

본 방송에서 이본의 재력과 순정녀들이 실제로 작성한 결혼정보회사 가입 신청서가 낱낱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이본은 지난 1993년 SBS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해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스타다. 드라마 '느낌', '순수' 등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으며 KBS 2FM '볼륨을 높여요' DJ로 오랫 동안 활동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