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및 차바이오 앤 디오스텍이 후원하는 '2012 루마 코리아 썬팅 콘테스트'가 10일 오후 서울 반포동 토요타 서초전시장에서 열렸다. 김우화 루마 코리아(CPF) 사장(왼쪽)과 우승을 차지한 최재성 틴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틴터 6명이 출전해 2시간 30분 동안 프리미엄 버텍스 필름을 뉴캠리 차량에 시공하여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콘테스트에서 문경점의 최재성 틴터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재성 틴터는 오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루마틴트 오프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2012 루마 틴트오프(2012 Tint-off)는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호주, 태국, 대한민국, 중국 등 10개국에서 참가하는 국제 썬팅 경연대회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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