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작고 가벼워진 PS3' 신모델 12일 출시

'가볍고, 더 작아진 새 PS3를 만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새 디자인과 가벼워진 형태를 갖춘 새로운 PlayStation3(PS3)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본체 컬러: 차콜 블랙-클래식 화이트)을 오는 10월 12일부터 출시한다.
새 PS3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용량이 확대된 500GB 모델과 250GB 모델로 각각 출시된다. 내부 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다시 디자인해 용량과 무게가 최초 PS3 모델 60GB HDD버전에 비해 약 절반 이상 감소했다. 현재 PS3 모델과 비교하더라도 각각 20%와 25%가 줄어들었다.
디자인도 슬라이딩 디스크 커버 방식을 채용해 독특한 매끄러운 곡선의 본체 디자인을 선보여 가정 내 다양한 장소에 어울리도록 했다. 현재 320GB와 160GB에서 늘어난 HDD용량과 함께 게임, 음악, 사진, 비디오 등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저장하고 즐길 수 있다.
2006년 11월 PS3가 출시된 이래, 폭 넓은 서드파티 개발사 및 퍼블리셔 들의 지원에 힘입어 총 출시된 블루레이 디스크 기반의 소프트웨어 타이틀의 수는 3300개에 달한다. 4100*2개의 다운로드 형태의 게임 역시 전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풍부한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 외에도 SCE 월드와이드스튜디오는 물론 여러 서드파티 개발사 및 퍼블리셔에서 '바이오 하자드6'(캡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2'(남코 반다이), '북두의권:켄의 분노 2'(테크모 코에이 게임즈), '용과같이５'(세가), 'PlayStation 올스타 배틀로얄' '리틀 빅 플래닛 카팅', '갓 오브 워: 어센션'(Sony Computer Entertainment) 등의 흥미롭고 매력적인 신규 타이틀이 출시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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