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 앞장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999년 이대 1호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현재 전국 45개 도시에서 총 400여 전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체 양성한 4000여명의 바리스타들이 만든 최고급 원두커피를 통해, 다양한 커피 지식과 문화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커피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원두 구매팀이 커피 원산지를 직접 방문해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엄선해 구입하고 있다. 특히 공정무역, 유기농, C.A.F.E Practice 등의 제3자 인증 방식을 채택해 윤리 구매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스타벅스는 2005년부터 세계 최대의 공정 무역 인증 커피 구매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역시 세계공정무역인증협회, 월드비전, 유니세프 등과 함께 커피농가 지원을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전 세계 커피 농가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윤리 구매, 환경 보호, 지역사회 참여를 원칙으로 하는 스타벅스 셰어드 플래닛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스타벅스 재단과 함께하는 젊은 사회 활동가 지원 사업인 ‘유스 액션 그랜트’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 시민환경연구소 등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비롯해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 ‘바리스타 재능기부’ 등 다양한 지역 지원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에는 정상 이익의 약 3%에 해당하는 7억2500여만원을 각종 사회 공헌 기여 비용으로 집행했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정책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1년 1월부터 업계 최초로 환경부와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에서 마시는 음료는 머그에 제공하는 것을 서비스의 표준으로 삼고 있으며, 개인컵을 가지고 올 경우 음료 값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친환경 건축 자재 및 재활용 마감재 활용, 자연 채광 이용 등의 친환경 설계 전략을 통해 탄소배출 줄이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