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전체 임원진 연말 봉사활동
매년 진행되는 미래에셋그룹 임원진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한해 동안 진행된 미래에셋의 사회공헌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라는 설명이다. 미래에셋그룹 임원들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등 미래에셋그룹 150여명의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홍제3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총 20세대를 방문해 4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최 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며 "미래에셋은 내년에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5일 전임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 참여를 선포한 바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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