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국IR서비스가 주관한 '제11회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코스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서비스가 매년 선정하는 대표적인 국내 IR(기업설명회) 시상으로, 적극적인 기업 IR 활동으로 올바른 IR 문화 정착에 귀감이 되는 상장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다음 남재관 전략부문장은 "다음은 앞으로도 기업가치의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투명경영 실천으로 기업과 주주, 투자자의 공동 이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다음은 2006년 코스닥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매년 코스닥 부문 우수상(2006년, 2009년) 및 대상(2010년), 우수기업군(2007년, 2008년)에 선정됐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