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가 모회사인 넥슨의 일본 상장 소식에 상한가다.

7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게임하이는 전날보다 1500원(14.78%) 상승한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다음달 도쿄 증권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12월 셋째 주 정도에 상장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후 넥슨의 시가총액은 최대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하이는 최대주주인 넥슨코리아가 지분 56.74%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