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바이오가 이틀째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지아이바이오는 거래상한선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200원(14.98%) 뛴 15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지아이바이오는 자회사 뉴젠팜이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립선 암 치료제 '쎄라젠'의 임상시험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쎄라젠은 미국에서 전립선암에 대해 임상 1, 2 단계를 거치고 헨리포드 병원과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임상 3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미국의 임상 시험 결과를 한국 식약청에 제출, 임상 1상이 면제됐고 현재 이화여대 병원과 중앙대 병원에서임상 2상가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