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약세장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선방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조이맥스는 전날보다 1500원(10.87%) 급등한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5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게임빌도 4.48% 상승하고 있으며 장중 7만36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는 0.61% 오르고 있으며, CJ E&M은 4.89%, 네오위즈게임즈는 2.34% 상승중이다.

이 밖에 소프트맥스가 10.19%, 엠게임이 9.32%, 컴투스가 5.19%, JCE는 5.20%, 액토즈소프트는 3.15%, 게임하이는 3.00%, 위메이드는 2.41%, 드래곤플라이는 1.19% 오르는 등 게임주 전반적으로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우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주들은 경기 방어력이 부각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