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달라진 외모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에 열리는 소녀시대의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리며 멤버들의 최근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이전보다 훨씬 세련된 모습으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중 특히 티파니는 과거 귀여운 모습에서 벗어나 강렬한 눈빛과 날렵해진 턱선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형을 한건가?", "얼굴이 너무 변했어요", "옛날 티파니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형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들은 "포토샵 때문인 것 같네요", "살이 너무 빠져서 그런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박했다.

특히 티파니의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양악수술 후 확달라진 이파니와 닮았다고 주장하고 나서기 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7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1 GIRLS' GENERATION TOUR’를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