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기업과 함께] 하나로스크린골프 주혜순 대표 "아시아 이어 유럽ㆍ중동 시장도 공략 나설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젠 국내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 '하나로스크린골프'를 실내 스크린골프의 대명사로 만들겠습니다. "

    주혜순 하나로스크린골프 대표(사진)는 최근 들어 회사를 찾는 해외 바이어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초창기 중국 일본 등 주로 아시아권에서 찾아오던 해외 바이어들은 최근 들어 미국 캐나다 멕시코 투르크메니스탄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

    주 대표는 "기존 실내 스크린골프장이 갖고 있지 않은 풀3D 스크린을 구현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유럽 중동 등으로 판매망을 더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6년 올림픽에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중국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주 대표의 설명이다. 학교,각 성이나 시 단위 정부에서 문화센터 등에 실내 스크린골프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라는 것.주 대표는 "중국인들은 탁 트인 3D 그래픽과 화려함을 좋아해 우리 제품을 찾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하나로스크린골프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갈 때"라며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실내 스크린골프 업체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1. 1

      무르익는 협력 분위기…한·중 수소에너지 기업 교류

      한·중 첨단기술 기업 간 교류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위축됐던 양국 관계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고위급 인사 방문에 이어 도시·...

    2. 2

      온수매트 깔고 자다가 '발칵'…겨울 한파 앞두고 '주의보'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전기장판과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과열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고가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7일 난방용품 관련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

    3. 3

      "생활오수 더 깨끗하게"…농어촌 12개 마을에 저류시설 설치

      하수도보급률이 낮은 농어촌 12개 마을에 내년부터 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된다. 개별 정화조로 처리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생활오수를 보다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