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가 미국 명문 스탠포드 대학교를 조기 졸업한 이유를 밝혔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는 최근 '학력 논란'에 휩싸인 타블로의 인터뷰를 담은 미국 CNN의 '토크 아시아(Talk Asia)-에픽하이 편'을 1일 오후 9시 특별 편성했다.

QTV 측은 타블로의 학력 의혹이 다시 대두되고 있어 이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는 당시 인터뷰에서 "스탠포드대 진학은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결정이었던 것 같다"며 "스탠포드대는 좋은 학교다. 나와 맞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난 전체적인 분위기에 동화되지 못했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조기 졸업이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