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15일 '915 라면데이'를 기념,31만4000명에게 '삼양라면' 5개 묶음을 915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면데이'는 삼양식품이 1963년 9월15일 국내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을 출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삼약식품은 이날 하루 동안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곳의 전 점포와 농협하나로마트 10개 점포 등 총 344개 매장에서 5개 들이 한 묶음에 2700여 원에 팔리던 '삼양라면'을 915원에 선보인다.

한 사람당 한 묶음씩 점포당 915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이에따라 이같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숫자는 31만4000명이 되고 판매되는 라면의 개수는 총 160만개에 이른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