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표준의 날] 국무총리 표창 : 한국상하수도협회…상하수도 수질 보전통해 '삶의 질' 향상
협회는 물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회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상하수도 분야의 법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상하수도 분야의 전문교육으로 정수시설운영관리사,하수도경영회계,상하수도기술사 등 33개 과정과 환경부 위탁교육인 물산업 프로젝트매니저(PM)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상하수도 기자재의 적정하고 합리적인 표준 및 기준을 제정 보급해 상하수도 시설의 품질 고도화는 물론 생산효율의 향상,생산기술 혁신,수질보전과 시설의 안전성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협회에서 운영 중인 단체표준 제도는 협회와 상하수도사업자 및 산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발의하여 제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단체표준은 77건을 제정,운영하고 있다. 매년 신규 표준 제정 및 표준 개정 작업도 수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정 1건,개정 13건을 수행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3건을 추가로 제정하고 31건을 개정했다. 해외표준과 동등한 품질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제정 당시 ISO,ASTM,AWWA,JWWA,JSWAS 등 해외 전문 표준과 비교해 제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하수도용 자재표준 국제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 협회는 제품의 품질이 해당 표준 수준 이상임을 인증하는 단체표시인증제도 및 수도용 막모듈(MF,UF,NF,RO,해수담수화RO)의 성능기준 인증 업무도 수행 중이다. 현재 인증 가능 표준 22종 중 6개 표준에 13개 업체가 인증을 취득했다. 이 인증을 통해 상하수도 기자재,수질,각종 설비 등에 대한 엄격한 인증 유지로 국민에게 안전한 물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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