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류 제조업체 티이씨앤코가 자회사인 티이씨건설이 572억원 규모의 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10분 현재 티이씨앤코는 전날보다 385원(14.89%) 오른 297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티이씨앤코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자회사인 티이씨건설이 대한전선과 572억원 규모의 당진공장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티이씨앤코의 이날 현재 시가총액 489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