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8시 MINI 가 압구정 한복판에 택시로 변신,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MINI는 논현동 쿤스트 할레에서 열린 아디다스 6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자를 태우기 위한 용도로 쓰여졌다. MINI 택시에 탑승한 참석자들은 압구정동 일대를 누빈 후 아디다스 파티장소에 도착했다.


파티를 진행한 4시간 동안 9대의 MINI 택시는 압구정동과 논현동 일대를 누볐다.

아디다스 파티는 DJ Conan의 신나는 음악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록의 전설 김창완 밴드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류승범의 라이브 디제잉이 파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파티에는 류승범과 최여진, 구준엽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