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수가 세미누드를 찍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스타일 버라이어티 '올리브쇼 바이 변정소'에서 자신의 누드사진을 공개한 것.

그녀의 이번 세미 누드 촬영은 "O’LOVE YOUR BODY-Naked Project"라는 올'리브 캠페인이 동참한 것.

이 캠페인은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당당하게 여기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누드 사진을 촬영한 바 있다.

변성수의 사진 촬영은 개성있는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권영호가 맡았다.

촬영을 마친 변정수는 "아이 둘을 둔 엄마로서 쎄미 누드 형식의 사진을 찍는 것은 부담되지 않을 수 없다. 처음에는 고민이 했지만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더욱 함께 하고픈 의지가 생겼다”라며 "요새 수많은 2034 여성들이 자신이 뚱뚱하거나 못생겼다고 생각하면서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안쓰럽게 생각했었다.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생각할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표출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수의 '올리브쇼'는 케이블 방송 올리브TV에서 평일 저녁 13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