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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영남

  • 영남알프스의 가을을 품다- 2

    (가지산-능동산-천황산-재약산-죽전마을) 운문산 정상에서… 운문산 정상에 서서 천변만화하는 구름의 움직임에 넋을 놓았다. 일본 열도를 지나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든 탓이다. 구름은 붓이 되어 天地間을 일필휘지하고 있다. 지우고 다시 그리길 수없이 반복한다. 구름의 문, 운문산을 서둘러 내려섰다. 오늘 걸어야 할 산길 거리는 얼추 30km가 넘는다. 들머리에서 이곳 산봉까지 걸어 온 거리는 4.7km, 남은 거리가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