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기관…체육진흥公, 11곳 추가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11개 체육시설을 제2차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제2차 인증기관에는 강원 설상경기장(스키점프), 광명골프연습장,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기장군국민체육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고척스카이돔야구장, 성북펜싱체육관, 양산시국민체육센터,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청주수영장, 예천군 한맥CC&노블리아 등 총 11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지난 1차 인증기관 7개소를 포함해 공단으로부터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정을 받은 기관은 총 18개소로 늘어났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는 체육사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시설을 발굴, 공단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