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18 평창올림픽을 세계인에게 알린다.

도는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강원붐 서포터즈 발대식을 한다.

강원붐 서포터즈는 총 26명으로 브라질 현지에서 선발했다.

도 방문 경험이 있는 스키 선수, 한류 서포터즈 안무 담당 댄서, 대학생, 유학생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 있는 평창 홍보관에서 2018년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2일 "창의적 홍보로 강원도를 세계에 알리고 SNS 활용 '입소문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b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