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스타 플레이어 우지원(30)이 17일 오후 5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교영(24)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대학 선배인 아나운서 손범수씨가 보고 가수 박진영이 축가를 부르며, 우지원은 태국 푸켓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용인시 수지에 신방을 꾸민다. (서울=연합뉴스)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