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는 오는 23일 부터 2월15일까지 키프로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남일 등 골드컵축구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3명과 부상선수를 제외한 36명의 선수단은 체력과 전술훈련을 병행하면서 몰도바 리그 3위 치시날과 경기를 갖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두 15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