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39.아스트라)이 일본골프투어 투어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억2천만엔)에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은 30일 일본 호라이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버디3 보기1)를 쳐 합계 3언더파 1백41타를 기록했다.

선두에 8타 뒤진채 공동 29위에 랭크됐다.

김과 함께 출전한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윌슨)은 탈락했다.

강은 이날 2오버파 74타,합계 2오버파 1백46타로 공동80위권으로 밀려나면서 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