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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대통령 100분 TV토론 참석.. "대통령 심정 이해" 82.8%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1일 `100분 TV토론'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의 심정과 고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82.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정홍보처가 2일 밝혔다. 홍보처가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엠비즌'에 의뢰, 실시한 핸드폰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2.7%) 결과에 따르면 `국정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됐다'는 답변도 77.8%였다. 도움됐다는 응답은 특히 30대와 블루칼라 계층, 호남지역에...

      2003.05.02
    • '나라종금'로비 정치인등 내주부터 소환

      `나라종금 로비의혹' 사건을 재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내주부터 나라종금 퇴출저지 로비의혹과 관련, 연루혐의를받고 있는 정치인 등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이 소환 대상자로 꼽고 있는 인사들은 그간 거명됐던 민주당 중진인사 H씨,P의원, 서울시 고위직을 지낸 K씨 등 정.관계 인사 3-4명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송광수 검찰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주말까지 김호준전 ...

      2003.05.02
    • 6개월된 영아 낮잠자다 숨져

      1일 낮 12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김모(30.여)씨 집 안방에서 김씨의 딸 최모(6개월)양이 숨져 있는 것을 김씨가 발견, 경찰에신고했다. 김씨는 "아이와 함께 낮잠을 자다 1시간 후 깨어나 보니 아이가 원래 자던 위치에서 거꾸로 돌아 뭉쳐진 이불에 얼굴을 묻고 있어 안아올렸는데도 깨어나지 않아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이 멎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양이 뭉쳐진 이불에 얼굴을 묻은채 숨져 있었다는 김씨의 진술에 따라최양이 잠...

      2003.05.02
    • 윤부총리 "전교조 공동수업 단호히 대처할 터"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2일 "전교조의 공동수업에 편견이나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수정을 요구하는 등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총리는 이날 오후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감과 교단 안정화 대책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전교조의 동시수업은 교육부가 인터넷 등에서 내용을 확인해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교육수준과 범위 등을 수정하도록 요구하는 등 적극 개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전.평화교육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

      2003.05.02
    • 홍콩, 내주에도 초등학교 개학 불가

      홍콩 특구 정부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학생들에대한 휴교령을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홍콩의 명보(明報)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학교 이상 수업재개 조치 이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유사감염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정부 소식통들은 "어린이들의 사스 감염 기회를 최소화하고 부모들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다음주에도 초등학교와 유치원 개학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과 유아원...

      2003.05.02
    • 대전 이질 증세 54명에 감염 확진 31명

      대전시는 수련회에 다녀온 뒤 설사 증세를 보여온 대전 신탄진 용정초등학교 학생 가운데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모두 54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31명이 이질 진성 환자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환자는 최초 발병한 지난달 28일 5명에서 29일 26명으로 증가했고 30일 31명, 1일 51명 등 시간이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 치료중인 교사와 학생들은 현재 대전 중앙병원 등 4개 병원에 분산,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

      2003.05.02
    • 염동연씨 소환조사, 안희정씨 내주 재소환

      `나라종금 로비의혹' 사건을 재수사중인 대검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2일 오후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된 염동연씨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염씨를 상대로 고교 후배인 김호준 전 보성그룹 회장에게서 수수한 2억8천800만원을 실제로 보성그룹 5개 계열사의 화의신청 인가 등을 위한 로비자금으로사용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키로 했다. 염씨는 영장실질심사 등에서 이 돈을 `선의의 생활지원금'이나 차용금 등 명목으로 받아 개인용도 등에 썼다고 주장했...

      2003.05.02
    • 일조권 침해 조합원에 알리지 않아 '재개발조합 배상 책임'

      아파트 분양 때 일조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도 이를 알려주지 않은 재개발조합에 대해 입주자 피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손윤하 부장판사)는 2일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김모씨 등 3명이 재개발조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1인당 3천2백40만∼3천3백3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는 아파트를 분...

      2003.05.02
    • 안면도 관광개발 외자유치 무산 주민 반응

      충남도가 외자 유치를 통해 추진하려던 안면도국제관광지 개발 사업이 무산되자 안면도 주민들은 "허탈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안면읍 및 고남면 등 안면도 지역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사회단체장 등 113명으로 구성된 안면발전협의회 김 휘 회장은 "(외자 유치 무산 소식에) 가슴이 덜컥 내려 앉는 느낌"이라며 "한 번도 아니고 2차례나 이런 일(안면도에 대한 외자 유치 무산) 생겨 실망감이 크다"고 토로했다. 김 회장은 이어 "외자 유치를...

      2003.05.02
    • 부산특급호텔 '5월 特需' 실종 .. 매년 이맘때면 日관광객 북적이는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려던 국내 관광객들이 부산 해운대로 대거 몰리고 있지만 정작 특급호텔들은 외국 관광객 감소로 울상이다. 특히 매년 5월1일부터 5일까지는 일본의 '골든위크'로 부산은 일본인들로 넘쳐났지만 올해는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특급호텔에 빈방이 생길 정도여서 호텔들은 초긴축경영에 돌입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최근 하루 1백50여대의 관광버스가 몰려들면서 주변 여...

      2003.05.02
    • 오영근 한양대 법학과 교수 '한국피해자학회 회장'에

      오영근 한양대 법학과 교수는 최근 한양대 법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국피해자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92년 창립된 한국피해자학회는 법학.사회학.심리학.경찰행정학을 전공하고 있는 교수와 법조인, 실무전문가 2백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2003.05.02
    • 백화점 폭파 협박전화 걸려와

      2일 오전 11시40분께 대구시 소방본부 119상황실에 4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지역 모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긴급 출동해 폭발물을 찾고 있다. 이 남자는 전화를 걸어 "내가 10분 뒤 대구 중구에 있는 모 백화점을 폭파하겠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경찰은 이 전화가 해당 백화점과 비교적 거리가 먼 달서구 모 아파트 단지에 있는 공중전화를 통해 걸려온 데다 협박 이후 10분이 지났는데도 폭발이 없었던 것으로...

      2003.05.02
    • "국정원에서 대북송금 편의제공"

      `대북송금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송두환특별검사팀은 2일 현대상선 2억달러(2천235억원) 대북송금 당시 외환은행 외환사업부장을 맡았던 백모씨로부터 송금 수표 26장에 배서한 6명이 국가정보원 직원이라는진술을 확보, 구체적인 송금경위를 집중 조사중이다. 백씨는 이날 오후 특검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수표배서인 6명이 국정원 직원이란 사실을 자료에 포함시켜 감사원에 넘긴바 있다"며 "당시 송금업무를 맡고 있던 나는 국정원으로부터 ...

      2003.05.02
    • 한국기자협회, 대구서 기자포럼

      한국기자협회는 오는 7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자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한국 민주화 과정에서의 대구와 광주의 의미'로 김태일 영남대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신일섭 호남대 교수를 비롯해 강기룡 복현정치학회 부회장, 권오국 생명.평화.조화를 공부하는 모임 대구지역 대표, 이건상 전남일보 사회부 기자, 이윤기 5.18 광주민중항쟁 대구경북동지회 사무국장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leeki...

      2003.05.02
    • "사스 바이러스 아주 빠르게 진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아주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고 홍콩 전문가들이 2일 밝혔다. 시드니 청(鐘尙志) 홍콩 중문대 의대 학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콩 사스 환자 11명으로부터 채취한 사스 바이러스의 유전자 배열을 완성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문대 연구팀은 사스 바이러스가 아주 빠른 속도로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과학적인 증거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

      2003.05.02
    • 의협, 사스위원회 구성

      대한의사협회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정의학과와 내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스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사스 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장은 윤방부 연세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간사는 김수영 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부 교수와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는다. 의협은 또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스 관련 안내문...

      2003.05.02
    • 엄종대 광주은행장, 全직원에 책 선물

      엄종대 광주은행장이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 직원에게 책을 선물했다. 1천6백여명의 직원들을 위해 고른 책은 "카네기 처세술(데일 카네기 지음)". 아무리 까다로운 고객이라도 마음을 움직여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책에 들어있다는 게 엄 행장의 설명이다. 엄 행장은 "책을 많이 읽는 직원들이 영업능력도 뛰어나다"고 나름의 독서예찬론을 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행내 부점장들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독서연수를 갖기도 했다....

      2003.05.02
    • 신용카드사 직원이 고객정보 내다 팔아

      고객 수백명의 신용정보를 빼돌려 돈을 받고 팔아넘긴 신용카드사 직원과 카드정보 중개상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들 중개상은 신용정보 매매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버젓이 신용정보를 거래하고 있어 당국의 관리감독이 절실한 실정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일 자사고객들의 신용정보를 판매한 혐의(신용정보이용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신용카드사 직원 허모(31)씨와 카드정보 중개상 이모(27)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카드깡 업자 김...

      2003.05.02
    • 안면도관광개발, 외자유치 무산…알 나스르 투자협약

      충남도가 추진해온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사업의 외국자본 유치가 무산됐다. 충남도 이명수 행정부지사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사업의 외자 유치회사인 알 나스르사(社)가 지난달 22일 투자포기 의사를 최종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2000년 12월 알 나스르와 투자협약을 체결 이후 9.11테러 사태, 미-이라크 전쟁 등 대외 환경 악화와 개발토지 해외 매각 반대, 생태관광 전환 요구 등 국내 여건 변화 등으로...

      2003.05.02
    • 농.수.축산물 불공정거래 특별단속

      경찰청은 2일 앞으로 한달간 농수축산물 불공정거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농수축산물 유통과정에서의 매점매석 등으로 인한 불공정 거래와 중도매상인간의 입찰, 경매 등을 담합해 부당한 가격을 형성하는 행위, 중도매상인이 농수축산물 수요자의 거래참가를 방해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집단적으로 경매.입찰에 불참하는 행위 등이다. 경찰청은 단속기간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 대한 농수축산물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 ...

      2003.05.02
    • 전국 대부분 관광지 황금연휴 특수예상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해외로 나가려던 관광객들이 국내관광지로 발길을 돌리는 가운데 어린이 날 황금연휴를 맞은 전국 대부분의 관광지가 큰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사스' 여파로 해외관광객 입국이 감소하면서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을 주로 받았던 일부 지역 특급호텔들은 오히려 객실 가동률이 떨어지는 역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골든 위크(4월24일∼5월4일)'와 어린이 날 연휴를 맞은 제주도의 경...

      2003.05.02
    • 사스, 한방 예방법 나왔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한방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윤창렬 학장과 제자 이용식 교수는 최근 사스 관련 자료를검색하던 중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 전문가들을 조직해 지정한 사스 예방법을 찾아냈다고 2일 밝혔다. 이 방법은 창출(蒼朮)과 곽향(藿香), 관중(貫衆) 각 12g과 금은화(金銀花) 20g, 황기(黃기 )와 사삼(沙蔘), 백출(白朮) 각 15g, 방풍(防風) 10g을 넣고달여 이틀에 한 ...

      2003.05.02
    • 어린이들 아연 부족, 성장장애 우려

      어린이들의 편식으로 인해 체내 아연성분은 크게 부족한 반면, 납과 알루미늄 등 중금속 성분은 지나쳐 성장장애의 우려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박현서 교수는 최근 전국 유치원 등 유아시설을 통해 3∼6세 어린이 273명을 상대로 체내성분의 표본이 되는 모발 검사를 실시, 무기질 함류량을 분석한 결과 이들중 90.8%는 아연함류량이 적정기준치인 180ppm의 60%미만으로체내아연성분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

      2003.05.02
    • 한국선급 회장에 이갑숙씨

      이갑숙 전 해양안전심판원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한국선급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행양전문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은 경영혁신을 위해 2001년 8월 회장 공개선임제도를 도입,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2003.05.02
    • 제주 관광객 내국인 늘고 외국인 감소

      올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내국인은 6.8% 증가한 반면 외국인은 15.8%나 감소해 희비가 엇갈렸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제주를 찾은 국내외관광객을 집계한결과 내국인은 145만3천56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6만247명에 비해 6.8% 증가했고 외국인은 6만6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내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151만4천231명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

      2003.05.02
    • 민통선 실종농민 시신 수습

      지난달 28일 민통선 북방지역에서 실종됐다 지뢰폭발로 숨진 김모(61.여.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씨의 시신이 사고 5일만에 수습됐다. 육군은 2일 오후 4시 30분께 민통선 북방인 신서면 마전리 천덕산 중턱에서 숨진 김씨의 시신을 지뢰탐지반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수습한 뒤 가족에 인계했다고밝혔다. 발견 당시 김씨는 산나물이 들어있는 그물망을 소지, 육군과 경찰은 김씨가 산나물 채취를 위해 천덕산에 들어갔다 지뢰 폭발로 숨진 것으로 보고...

      2003.05.02
    • 참여연대 "진 정통 삼성주식 매각하라"

      참여연대는 2일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부 장관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삼성전자 주식과 스톡옵션을 당장 매각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 맑은사회만들기본부 최한수 간사 명의의 이 서한은 "전임 이상철 장관도 KT사장 시절 매입했던 KT주식과 KTF주식을 장관 취임후 상당한 손실을 보며 매각했다"면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 상(像)은 전문성과 도덕성 모두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 서한은 이어 "진 장관이 삼성전자의 주식과 스톡옵션을 계속...

      2003.05.02
    • 충남 고등학교서 유행성 결막염 집단발생

      충남 청양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눈병인 유행성 결막염에 집단으로 감염돼 격리 치료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충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청양 정산고등학교에서 2학년 A군이 유행성 결막염에 걸린 이후 이 질병이 빠르게 확산돼 전교생 380여명 중 23명이 같은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측은 눈병의 확산을 막기위해 발병 학생들에게 등교를 임시 중단하고 집에서 통원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최...

      2003.05.02
    • 경찰 인권보호 업무 강화

      앞으로 경찰청에 민원인에 대한 인권보호 시책수립.시행 업무를 전담하는 `인권반'이 설치되고 전국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도 경위급의 `인권담당관'이 지정되는등 경찰의 인권보호 업무가 대폭 강화된다. 경찰청은 국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인권경찰상' 확립을 위해 이러한 내용의 `인권보호 시스템'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경찰청에 인권반을 설치하고 지방경찰청, 일선서에 인권담당관 253명이 지정돼 직무 수행 과정...

      2003.05.02
    • 삭감 관변단체 예산 몇 개월 만에 증액

      대전 서구의회가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을 작년 본회의에서 대폭 삭감했다가 몇 개월 만에 일부를 증액키로 해 일부 사회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서구의회는 1일 열린 예결특위에서 올 1회 추경예산안 33건에 118억1천만원을 심의, 1억원 가량을 삭감하고 3일 열리는 본회의에 넘겼다. 이번 추경에서는 작년 12월 정례회에서 절반 이상 삭감한 사회단체 보조금과 보상금 등 6천800만원이 포함됐으며 예결특위에서 대부분 원안대로 통과돼 3일 ...

      2003.05.02